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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를 잘 보내는 법-1. 2B 연필 소개하기
    하루를 잘 보내는 법 2024. 1. 12. 23:30

    앞으로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일상의 것을 발견하고 이를 이웃님들과 공유하려고 해요.

    저는 뭔가 막힌 느낌이 들 때 어딘가에 가는데 자주 가는 곳이 서점이랍니다. 

    서점에 가면 정말 제가 좋아하는 것들 천지인데, 오늘은 그 중 연필 몇 자루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제가 소개할 연필은 교보문고에서 팔고 있는 2B연필을 모두 구매하여 진행했어요. 

    왜 2B를 기준으로 삼느냐하면, 저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연필을 선호하는데 4B는 필기로는 약간 부담스럽기도 해서 (미주알고주알), 여하튼 2B가 제일 편한 연필로 느껴졌기 때문이랍니다. 이웃님들은 어떤 연필을 사용하세요?  

     

     

     

    가격은 위 내용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모든 연필을 쭈욱 나열해 보았어요. 어떠세요? 

     

     

     

    그렇다면 두둥~! 하나하나 동영상과 낱낱의 종이로 그려가며 찍어보았지만 모두 실패하여

    하나로 모아 비교차 올려봅니다. 

    저도 좀 더 노력하면 나중엔 더 볼만한 사진이 가능하겠죠? 

     

     

    일단은, 진한 샷!

     

    두번째는, 가벼운 스케치샷!

    세 번째는, 지우개로 번지는 샷!

     

     

    동일한 강도로 다소 명료한 그림을 첫 번째에, 흐릿한 스케치 형식의 그림을 두 번째에, 세 번째는 거기에 지우개로 그어본 후 번짐 정도를

    확인해 봤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연필을 선택하겠어요? 그날 나의 기분에 따라 선택하고 강도를 변경하며 표현해 본다면 좋을 것 같아요. 

     

      강도 부드러움 가루날림 그립감 주관적 총평
    BLACKWING A   A   유명한 연필님
    BONAZA A   A   예민하고 날선 결
    CASTELL       A 손 안의 한뭉탱이
    PRISMACOLOR   A     스케치용 연필
    TOMBOW A   A   분명한 선
    STAEDTLER     A   날카롭고 가벼움
    DEOJON   A     가성비 국민연필

     

    주관적 느낌으로 연필의 특징을 반영했다고 생각한 부분에 A표시를 했어요. 그 외의 칸은 특별한 느낌을 갖지 못했어요. 

    아마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이웃님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막간을 이용해서 연필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우리에게 주는 만족감은 무엇일까요?

    사각사각나는 소리,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것, 집중할 수 있는 순간 그런 것들은 아닐런지 

    어떤 연필을 쓰느냐보다 중요한 건 연필을 쥐고 있는 그 순간의 나의 만족감을 알아차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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